현재 PC 플랫폼에서 PCIe 4.0규격이 차츰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PCie 6.0의 초안
작성이 완료되어 공개 됐다.
공개된 PCI-SIG 자료를 살펴보면 현재 보급되고 있는 PCIe 4.0의 경우 대역폭 최대 64GB/s을
지원하고 있지만, 차세대
PCie 5.0와 6.0은 4.0대비 2배/4배 빠른 128GB/S, 256GB/s의 대역폭을 갖을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PAM4 시그널링과 저지연 FEC를 도입하여 기존 보다 향상된
효율을 보일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PCI-SIG가 공개한 PCIe 6.0 초안을 기준으로한 공식 표준 규격화는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은 2023년말 혹은 2024년에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데스크탑 시스템의 경우 현재 AMD는 PCIe 4.0을 공식 지원하고 있으며 인텔의 경우엔 내년
상반기 출시될
로켓레이크 CPU를 통해 PCIe4.0에 대응할 예정인 가운데, 추후 PCIe 5.0과 6.0의
지원과 관련되어선 언제 이루어질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