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 및 현세대 콘솔로는 출시한 NBA 2K21이지만, 차세대 콘솔 버전은 그래픽이나
여러 부분에 있어서 많은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그러한 기능들이 포함됨과 동시에 더많은 스토리지 용량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발견한 차세대 콘솔버전 NBA 2K21 XBOX 스토어 기준,
121.7GB의 용량이 필요하다는 표기가 되어 있음이 알려졌다.
XBOX 시리즈 X는 800GB의 여유공간을 제공하지만, XBOX 시리즈 S에서는 364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100GB가 넘는 요구용량은 상당히 큰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BA 2K21은 현재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스태디아에서 출시된 상태이며,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차세대버전 NBA 2K21은 11월 10일 XBOX 시리즈 X/S, 11월 12일
PS5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콘솔에서의 새로운 기능인 '더 시티'는 게임내 오픈월드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져 농구게임 매니아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고, PS5의 듀얼센스 활용에도
눈길이 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