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대니 윈겟(Danny
Winget)에서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대상으로 손떨방(OIS·광학식
손떨림 방지) 성능을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카메라 사양도 차이가
있지만 사진이 흔들리는 것을 잡아주는 OIS 시스템도 다르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프로 맥스는 유일하게 DSLR 카메라에서나 지원하는 '센서 시프트'라는 OIS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렌즈는
고정하고 이미지 센서를 내부에서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애플에 따르면 초당 5천번의 미세 조정이 가능하며 저조도에서 2초 내 센서 안정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테스트 영상을 보면 두 모델 모두 대부분 환경에서 거의 비슷한
수준의 OIS 성능을 보여준다. 단, 뛰면서 촬영하는 테스트에서는 프로 맥스 모델의
OIS
성능이 더 우수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