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NodSikharulidze 트위터
소니의 신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0 III'에 퀄컴 중급
5G 통합 칩셋 스냅드래곤 690'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소니는 현재 스냅드래곤 875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기 플래그십과 스냅드래곤 690 칩셋이 탑재된 중급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소스 코드에서는 스냅드래곤 690 코드명인 'SM6350'가 확인된다.
삼성이 8나노 공정으로 제조하는 스냅드래곤 690 칩셋은 Cortex-A77 기반 빅코어
2개, A55 기반 리틀 코어 6개로 구성됐으며 아드레노 619L GPU를 탑재했다. 내부에
통합된 X51 모뎀은 Sub-6 5G 통신을 지원한다. mmWave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밖에 정보를 제공한 트위터 계정은 차기 플래그십에는 쿼드
카메라 이상의 카메라가 제공되며 소니가 미디어텍 Helio P35 프로세서 기반의 보급형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소니 스마트폰 신제품은 내년 1분기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