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 예상 렌더링(출처:온리크스)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21' 시리즈가 내년 1월 조기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2월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21 시리즈가 1월이 아닌 2월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정보를 제공한 출처는 신뢰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뉴스를 내보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삼성전자는 2월에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하고 3월
출시한다. 갤럭시S20 시리즈도 올 2월에 공개된 뒤 3월에 공식 출시됐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4일 갤럭시S21 언팩 이벤트를 개최하고 같은 달 29일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이중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만 유일하게 WQHD+ 해상도에서 1Hz~120Hz 적응형 주사율을
지원하는 LTPO 패널을 탑재한다.
또, 울트라 모델은 S펜을 지원하고 1억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및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가 추가돼 광학 10배줌, 최대 100배줌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