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2(가칭)'가 내년
1분기(1월~3월) 이후 출시될 것이라고 GSM아레나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열린 언팩 이벤트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Z 플립을 공개했다. 그러나, 차기 모델은 갤럭시S21 시리즈 이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언팩 이벤트는 1월 열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1의 출시일정도 갤럭시S20 대비 1~2달 가량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 초도 물량으로 6백만대가 준비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또,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최대 5개 모델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 출시가 점쳐지는 폴더블 모델은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2 등이며 여기에 더해 보급형 ▲갤럭시Z 폴드 FE 또는 ▲갤럭시Z 플립 라이트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언팩 이벤트에서는 차기 갤럭시 버즈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틱(Attic)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차기 무선이어폰은 향상된
방수 기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