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 콘솔 없이 TV에서 XBOX 게임을 할 수 있는 길이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XBOX 수장인 필 스펜서는 최근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XBOX가 TV속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더 자세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출시한 XBOX 게임 패스 울티메이트에 포함된
Xcloud를 스마트 TV XBOX 앱으로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
스펜서는 인터뷰에서 향후 12개월 내에 이 앱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TV는 이제 게임 콘솔에 가깝도록 블루투스, 스트리밍 기능등이 모두
지원된다며 앞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 스펜서는 지난 10월경,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XBOX 스트리밍 스틱
출시를 암시하기도 했으며, 최근 더 넓어져가는 안드로이드 TV OS에서의 활용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황이다.
필 스펜서는 최근 애플의 폐쇄적인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환경에 대해서
이해한다고도 밝히는 등 다양한 관점으로 스트리밍 시장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