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 구성에 있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여러 부품들이 있는데, 그 중 파워 서플라이의 가격이 2021년 부로 크게 오를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러 외신과 전문가들이 이러한 분석을 내놓은 이유는 파워 서플라이의 출력 효율 인증인 80+의 인증 비용이 대폭 상승한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기존 2,000$의 금액으로 진행되었던 제품의 최초 시험 비용은 가격이 3배오른 6,000$로 인상 됐으며, 기존
리브랜딩의 대한 가격도 1,000$에서 3.5배 이상 비싸진 3,500$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즉 전반적인 80+에 대한 인증 비용이 대폭 상승한 만큼 실제 내년에 출시를 앞둘 여러 파워서플라이의 가격이 상당 수 올라갈것이라는
분석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파워서플라이의 출력 인증과 관련해서 80+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기에, 이러한 가격 인상을 한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끝으로 추후 출시되는 파워에 해당 인증비용의 가격 인상으로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80+ 인증비용이 공식적으로 상승한 만큼
일정 금액의 제품 가격 인상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