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미
11' 시리즈가 내년 1월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외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샤오미가 네트워크
인증을 위해 'M 11'을 보냈으며 이는 내년 1월 공식화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전했다.
미 11 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제품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875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로 모델은 QHD+ 해상도 및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펀치
홀 디자인의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억 8백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를 제공하며 최대 30배 줌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4800만 화소 또는 1200만 화소 망원 렌즈도 프로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