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patentlyapple
애플이 미래에 출시할 맥북 프로 OLED 터치 바에 포스 터치 센서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포스 터치 기능은 2015년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에서 처음 공개됐다.
내장된 하드웨어를 이용해 일반적인 터치 외에 화면을 깊게 눌렀을 때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해준다. 이후 애플은 3D 터치 픽 앤 팝(peek and pop) 기능을 아이폰6S
시리즈에 추가했다.
애플은 작년 미국특허청(USPTO)에 출원한 새로운 특허에서 터치
감지 OLED 스트립을 둘러싼 포스 터치 회로를 사용해 맥북 터치 바에서 포스 감지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파워 버튼에 터치 ID 센서가 통합된 맥북 프로 터치 바는 2016년
10월 처음 선보였다. 당시 애플은 "터치 한 번으로 단축키, 이모티콘 등을 선택할
수 있고 화면 전체에 영상을 띄워 놓고도 타임 라인을 훑어가며 보고 싶은 위치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