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벨벳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단말이 이동통신사
전산망에서 포착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동통신사는 LG전자 신규 단말
모델코드 'LM-V700N'(모델명 LG 레인보우)을 전산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레인보우'는 코드명으로 추정된다. 지난 9월 출시된 'LG 윙'의
경우처럼 실제 이름에 그대로 사용될 수 있지만 바뀔 수도 있다.
디자인은 LG 벨벳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와콤 능동정전기(AES)
방식 스타일러스 펜 또한 별도 액세서리 형태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내년 1분기 중 'LG 레인보우'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 최신 스냅드래곤 888 칩셋 탑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최초 롤러블 스마트폰 'LG롤러블(가칭)'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LG 롤러블폰은 화면을 펼치기
전에는 6.8인치 펼치면 7.4인치 크기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