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최초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이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트위터 계정(@cozyplanes)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갤럭시Z 폴드 라이트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 등 3종의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갤럭시Z 폴드 라이트는 소문으로 돌았던 1000달러(약
108만원) 미만의
보급형 폴더블폰으로 파악된다. 오리지널 갤럭시 폴드와 동일한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을 사용한 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4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Z 플립3는 초박막 강화유리(UTG)가 적용된 6.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동일하지만
외부 디스플레이는 약 3배 커졌다.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는 S펜 지원을 위해 두께가 60μm~100μm 사이인
초박막 강화유리(UTG)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TFT를 사용한다.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7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4인치로 알려졌다. 갤럭시Z 폴드3는 갤럭시
최초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팁스터는 "갤럭시Z 폴드 라이트는 내년 1분기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는 내년 3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