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사진을 촬영할 때 사용하던 카메라는 똑딱이 카메라 혹은 필름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곤 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현재엔 대부분
사람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간편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사용하고는 한다.
그럼 이렇게 찍은 사진을 보관할 때는 어떻게 할까?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촬영한 사진을 인쇄하여 별도의 액자 혹은 앨범집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엔 액자의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바로 디지털 액자라는 새로운 IT 기기의 등장인데 과거 액자의 자리를 조금씩 대체해가는 추세다. 바로 디지털 액자라는 새로운 IT기기다.
이유야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스마트 폰의 발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바로 자동으로 동기화 하여, 디지털 액자에 표현해줄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 등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필자가 금번 리뷰에서 소개할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도 바로 이러한 최신 트렌드의 흐름이 반영되어 새롭게 출시한 디지털 액자
제품이다.
■ 15. 6인치로 조금 아담해졌다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는 일전 케이벤치에서 소개한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 대비 조금 더 아담해진 사이즈의 디지털 액자
제품이다.
전체 디스플레이 화면으로는 15.6인치 광시야각 IPS 1920*1080 FHD 해상도 패널에, 빛 반사 및 눈부심 방지 기술인
안티 글레어가 적용됐다.

제품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으로는 기존 시장에 출시해 있는 여러 디지털 액자와는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이 적용됐다.
바로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의 마감처리인데 일반적인 디지털 액자와는 달리 옆면엔 디지털 액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닌, 우드 그레인 트림을 적용하여 보다 아날로그틱한 느낌을 준 것이 이 제품의 눈 여겨봐야 할 요소 중 하나다.

제품 뒷면에는 전원 버튼과 메탈 스탠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액자의 특성상 액자에 담고 싶은 사진에 따라서 가로로 두로 사용하기도 세로로 두어 사용하기도 하는데, 해당 메탈 스탠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가로, 세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금번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의 가장 큰 특징은 100% WiFi를 통한 사진 데이터 전송을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기존
디지털 액자에서 사진을 저장하기 옮기기 위해 존재했던 별도의 USB 포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뮤럴 전용 앱 혹은 뮤럴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여 액자내에 표현하고 싶은 사진을 동기화해서 사용해야 한다.
때문에 제품 뒷면에는 전원 버튼과, 해당 디지털 액자의 전원 공급 어댑터만 연결해주는 매우 심플한 구조로 설계됐다.
■ 기존 뮤럴 디지털 액자의 다양한 기능 활용도 가능

가장 먼저는 뮤럴만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인 트루 아트 기술이다.
일전 케이벤치에서 소개했던 "우리 집안의 작은 미술관, 넷기어 뮤럴 디지털 액자"리뷰에서 소개했던 기술인 트루아트 기술이 금번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에 탑재되었던 기술이기도 하다.
때문에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액자의 활용뿐만 아니라 뮤럴 앱 혹은 멤버십의 연동을 통해 유명 명화를 통한 액자 등의 활용으로도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명화 액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사진 동기화 기능이다.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에 사진을 동기화 하는 방법은 안드로이드는 구글 스토어를 통해 아이폰은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Meural 앱을 통해서 동기화 할 수 있다.
본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앱 내에서 하나의 폴더를 동기화하거나 필자가 준비해온 사진과 같이 업로드 하고 싶은 사진을 백업하여 위와 같이
바로 캔버스에 동기화 해주는 방법
등이 있다.
이렇게 동기화한 사진과 뮤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이미지는 Meural 앱을 통해 실시간 컨트롤 및 설정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엔 트루아트 기술과 + 해당 앱의 컨트롤을 통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작품 중 하나를 선택했다. 사진과 같이 가로 모드의 경우
가로 모드에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가 표현되며, 해당 이미지를 터치하면 캔버스에 바로 동기화된다.
참고로 Meural 앱이 아닌 디지털 액자에서 설정 혹은 사진을 변경하고 싶을 경우엔, 좌측 중간(위/아래로)과 상단 중간(좌/우)에
위치한 동작 감지 센서를 이용하여 변경하면 된다.
■ IOS의 라이브 포토, 안드로이드의 모션 포토 공식 지원

금번 리뷰에서 살펴보는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에 새로 추가된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바로 라이브 포토 공식 지원이다.
해당 라이브 포토의 경우 IOS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 GIF와 같이 움직이는 모션 사진을 해당 뮤럴을 통해 전송하여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에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자료는 넷기어코리아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공식적으로 공개되어있는 자료인데 보이는 바와 같이, 아이폰에서 보낸 라이브 포토를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폰과 같은 IOS가아닌 일부 삼성 갤럭시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엔 촬영한 모션 포토 혹은 동영상의 확장자를 GIF로 변환한 후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길 바란다.
■ 뮤럴 멤버십을 통한 다양한 화가 작품 감상도 가능

넷기어의 뮤럽 디지털 액자의 또 하나의 기능 중 하나인 뮤럴 멤버십을 통한 이미지 스트리밍 기능이다.
앞서 살펴본 내용들은 각자의 사용자가 촬영한 이미지를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동기화 했다면, 해당 기능은 뮤럴 내에서 자체적인 멤버십 제도를
통해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물론 뮤럴 멤버십 가입을 해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여러 명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도 분명 있는 만큼, 해당
뮤럴 멤버십의 기능과 트루아트 기술의 조화가 접목된 여러 명화와 자연 풍경 등도 한번 감상해 보길 바란다.
■ 디지털 액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해준,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많은 디지털 액자는 앞서 본문에 언급 했듯이 USB로 옮긴후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송출해 줬다면, 금번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는 100% 와이파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필자가 마지막에 언급 했듯 IOS의 라이브 포토와 안드로이드의 모션 포토의 공식 지원도 큰 장점이다. GIF 외로도 jpg,
png와 같은 이미지와 뿐만 아니라 mp4, mov와 같은 동영상 확장자까지 지원하니 이러한 요소들이 넷기어 뮤럴 디지털 액자만의 차별화된 장점이자
특징이
아닐까 싶다.
모쪼록 액자를 새롭게 구매하는 소비자라 한다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디지털 액자를 고려해 보는건 어떨까? 과거
USB로 번거롭게 사진을 옮겼었다면 이젠 WiFi와 전용 앱을 이용하여 보다 간편히 셋팅할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