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미국 특허청
애플이 미래에 출시할 애플워치에는 ▲터치ID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밀폐된 버튼 생체인식 시스템을 갖춘 전자 기기 ▲2단계
디스플레이가 있는 전자 기기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첫 번째 특허에서 애플은 터치ID 지문인식 스캐너를 애플워치의
측면 버튼에 통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세대 아이패드 에어에 도입된 전원 버튼
기반 터치ID 센서와 매우 유사하다.
현재 애플워치는 패스코드 사용에 의존한다. 애플워치를 손목에서
패스코드를 다시 요청하지 않지만 생체인식 인증을 통해 애플워치를 착용하거나
애플페이로 결제할 경우 더욱 우수한 수준의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두 번째 특허는 필요할 때만 외부에서 볼 수 있는 카메라와 플래시를
포함하는 디스플레이를 계층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2단계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각 레이어가 다르게 반응하는 장점이 있어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매체는 "터치ID와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기 조만간 애플워치에
추가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미래에 이 기능들이 구현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출처:미국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