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LTE 모델이 알뜰폰(MVNO)으로도
출시될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통신사 전산망에 등록된 'LM-G910N'
모델 코드를 가진 'LG VELVET LTE 자급제' 모델이 알뜰폰 사업자에게도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뜰폰은 유심칩을 구매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개통이 가능하다.
또, 이통사 요금제와 비교해 평균 30% 이상 저렴하며 대부분 약정도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LG 벨벳 LTE 모델은 스냅드래곤 765 칩셋을 탑재한 5G
모델과 달리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5G 모델보다
약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