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IE 재팬스튜디오에 인재들이 떠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사일런트힐, 그라비티 러쉬 등을 개발했던 크리에이터 토야마 케이치로가 스튜디오를
떠난데 이어 유명한 소울류게임인 블러드본, 그리고 최근 데몬즈소울 리메이크등
SIE 재팬 스튜디오의 대표작을 개발한 토리야마 테루유키도 SIE 재팬 스튜디오를
떠났다.
토리야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IE 재팬 스튜디오를 떠났다고 발표했으며
향후 거취는 언급하지 않았다.
토야마와 달리 전 SIE 재팬 리드 개발자가 설립한 보케 게임즈에 합류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어떠한 곳으로 이직을 하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퇴사로 인해 향후 소니가 관여하는 소울류가 나올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져,
블러드본2나 데몬즈소울과 관련된 후속 소식 등이 있을지 더욱 미지수가 되었다.
또한, 이러한 연이은 퇴사소식으로 인해 SIE 재팬 스튜디오 내부에서 여러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향후 독점게임에 문제가 없을 것인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