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카메라 성능이 향상된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외 매체 윈도우 레이티스트(Windows
Lates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MS는 '제타(Zeta)'라는 코드명으로 차세대 서피스 듀오 개발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2세대 서피스 듀오 등 차세대 서피스 제품군을 위한
▲소비자를 위한 향상된 이미지 처리 기능을 갖춘 새로운 카메라 앱 개발 ▲안드로이드
카메라 스택에 대한 전문 지식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및 신경 처리 기능 구현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아키텍트 및 엔지니어를 구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S가 판매 중인 1세대 '서피스 듀오'는 F/2.0 조리개값의 11MP
싱글 카메라가 LED 플래시와 함께 제공된다. 공개된 구인 내용은 MS가 차세대 듀얼
스크린 모바일 하드웨어를 위해 새로운 카메라 개선 사항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MS는 1세대 서피스 듀오 카메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카메라 앱을 작업 중이지만 현재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어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