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캡처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사용 중인 '아이폰12 미니'를 반납할
경우 갤럭시S21 울트라를 600달러에 제공한다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 최신 소형 플래그십
'아이폰12 미니'의 보상 판매 가격을 700달러로 책정했으며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보상 판매 가격도 700달러로 동일하다.
또한, 갤럭시S20 FE, 갤럭시노트 10 시리즈, 갤럭시S10 시리즈는
550달러로 책정됐으며 갤럭시노트9 시리즈, 갤럭시S9 시리즈의 경우 350달러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모델을 기준으로 하며 국내 모델은 보상 판매 가격이 약간
다를 수 있다.
이번에 유출된 보상 판매 가격은 '갤럭시S21 울트라'가 미국
시장에 전작 S20 울트라와 동일한 1300달러(약 141만원)에 출시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1 및 S21 플러스 가격은 약간 낮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14일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