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 4G 모델이 유럽과 나이지리아에서 안드로이드
11 기반 원UI 3.0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Z
플립 5G 모델은 약 10일 전 유럽서 처음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업데이트 빌드 넘버는 F700FxXx3CTLx이며 약 2GB 용량으로 제공된다. 내부에는
12월 보안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안드로이드 11 최신 기능을
비롯해 새롭게 디자인된 삼성의 원UI 3.0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2종의 갤럭시Z 플립 후속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 후속 모델은 SM-F720F 모델 번호를 가진 4G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며 준프리미엄급 사양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