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외신, 윈도우센트럴의 편집자중 하나인 Jez Corden은 최근 XBOX 게임 패스가
유비소프트의 자체 구독 모델인 유비소프트+플랫폼을 받아들이고 유비소프트 게임을
서비스 할 것이라는 루머를 언급했다.
현재 유비소프트는 자체적으로 100개 가까이 되는 자사 게임들을 구독해서 플레이하는
서비스인 유비소프트+ 플랫폼을 운영중에 있는 상황이다.
다른 서드파티 구독 모델을 XBOX 게임패스가 흡수한 경우는 이미 한차례 있었으며,
EA 플레이가 그 첫번째 대상이였다.현재 XBOX 게임패스 울티메이트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EA 플레이로 제공되는 EA 게임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XBOX 마케팅 GM Aaron Grennberg는 이전 여러 인터뷰에서 다른 구독 서비스와
더 많은 마케팅 파트너십 및 공동 프로모션에 개방적이라고 밝히며 여러 서비스 제공에
대한 문을 열어둔 상태라는 것을 적극 어필했다.
한편, 만약 유비소프트+가 XBOX 게임패스에 통합된다면, XBOX 게임 패스의 게임은
더욱 방대해질 것으로 보이며, EA, 베데스다, 유비소프트 등 대형 서드파티 게임
개발사의 게임들을 한번에 구독할 수 있는 게이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