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의 차세대 CPU 로켓레이크와 관련하여 벤치마크가 유출됐다.
해당 벤치마크는 중국의 한 유튜버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전반적인 CPU 성능 그리고 게임 소비전력등이 담겨져 있는데, 그 중 일부
벤치마크에서 i9-11900K가 경쟁사 R9 5900X 대비 싱글코어 성능을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글코어 성능과 관련되어 앞선 벤치마크 결과는 시네벤치 R20과 CPU-Z 벤치마크인데 먼저 시네벤치 R20 기준 11900K가 636점
기존 코멧레이크 10900K가 535점 R9 5900X가 629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서 CPU-Z 기준 11900K는 708점 10900K는 562점 R9 5900X는 670점을 기록했으나 유출된 벤치마크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전반적인 멀티코어의 활용에서는 8코어로 숫자가 줄어 다소 낮은 점수를 보여줬다.
아울러 게임 벤치마크도 일부 공개했으나 CPU의 PCIe 대역폭 문제로 정확한 게이밍 성능은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했으며, 전반적인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기존 코멧레이크 대비 향상되기는 했으나 AMD와 비교했을 시에는 소폭 밀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당 로켓레이크의 출시는 현재 3월 말로 예상중에 있으며, 그에 대응하는 메인보드는 다가오는 CES 2021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