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화웨이가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2' 출시를 무기
연기했다는 소식이다. 화웨이는 작년 첫 폴더블폰 메이트 X를 비롯해 후속작 메이트
Xs를 잇따라 선보였다.
중국서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당초 이달 중 '메이트
X2'를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출시 일정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작년 11월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에서는 ▲TET-AN00 ▲TET-AN10
모델 번호를 가진 화웨이 5G 디바이스 2종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외신은 이 기기들이
'메이트 X2'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메이트 X2'는 8인치 크기를 유지하지만
전작과 달리 안으로 접을 수 있는 인폴딩 디자인으로 바뀌고 외부에도 작은 패널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