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스마트 웨어러블 자회사 후아미(Huami)에서 지난달
중국에서 출시한 ▲어메이즈핏 GTS 2e ▲어메이즈핏 GTR 2e 스마트워치 2종이
오는 CES 2021이 개막하는 11일(현지시간)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어메이즈핏 GTS 2e ▲어메이즈핏 GTR 2e는 ▲어메이즈핏 GTS
2 ▲어메이즈핏 GTR 2 하위 모델로 배터리 수명이 더 늘어나고 가격이 2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어메이즈핏 GTS 2e는 246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지원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4일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 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24일
사용 가능하다. 원형 디자인의 ▲어메이즈핏 GTR 2e는 471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24일, 기본 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45일 사용 가능하다.
기능 측면에서 ▲어메이즈핏 GTS 2e ▲어메이즈핏 GTR 2e는 건강을
초점을 맞췄다. 혈액 산소 감지,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및 수면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다만, 두 제품 모두 내장 스토리지가 없으며 스피커도 갖추고 있지 않아 전화를 받는
데 사용할 수는 없다. 또, 글로벌 버전에는 샤오AI 대신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메이즈핏 GTS 2e ▲어메이즈핏 GTR 2e 중국 출시 가격은
799위안이다. 글로벌 출시 가격은 140달러 미만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