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애플 M1' 칩을 장착한 일부 맥(Mac) 모델에서
보고된 블루투스가 끊기는 현상을 수정하고 있다고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11월 처음 전해진 블루투스 문제는 에어팟 및 매직 마우스,
매직 키보드 등 애플 제품을 비롯해 서드파티 무선 마우스, 키보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애플 M1 칩을 장착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맥 미니
중 맥 미니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macOS 11.2 업데이트에 학픽스가 포함될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