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1 이벤트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와
함께 최신 블루투스 트래킹 타일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공개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가족·반려동물·물건 위치를
관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페어링되면 태그의
마지막 위치를 확인하고 소리를 재생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120m 범위까지
지원한다.
또한 원터치 사물인터넷(IoT) 제어도 지원한다. TV, 로봇 청소기
및 기타 기기와 연결된 삼성 기기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IP53 등급의 방수 및 방진을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블루투스 5.0 LE를 사용하는 ▲스마트
태그 UWB (Ultrawide Band)를 사용하는 ▲스마트 태그 플러스(+)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판매는 1월 29일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9.99달러, 39.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