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맥루머스
애플이 13인치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수리 프로그램이
연장됐다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에 따르면 2015년 10월에서 2018년 2월 사이 판매된 13인치
맥북 프로 일부 모델 디스플레이에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에서 지속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화면 하단 전체를 따라 세로로 밝은 영역이 보이거나 ▲디스플레이 백라이트가
완전히 작동을 멈추는 현상이 발견됐다.
애플은 2019년 5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애플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표 당시
보증은 최초 구매일로부터 4년이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5년으로 늘어났으며 수리
프로그램 시작일부터 3년간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 제품인지 확인하려면 애플 로고를 클릭한
후 '이 Mac에 관하여'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 모델은 ▲맥북 프로 (13-inch, 2016,
Thunderbolt 3 포트 4개) ▲맥북 프로 (13-inch, 2016, Thunderbolt 3 포트 2개)
등이며 이 외 다른 맥 노트북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