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HP DRAM 모듈 제품 국내 정식 유통 계약 체결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HP, 휴렛팩커드(Hewlett Packard)사의 DRAM 모듈 제품에 대한 국내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HP는 전세계 3대 PC 판매 기업 중 하나로서 1939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미국내 최대 IT 관련 기업이다. 유력한 경제 전문지인 포춘에서 지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HP는 IT 인프라, 스토리지 메모리, 상업 및 가정용 컴퓨터, 프린터, 디지털 이미지 등 다양한 영역에 전문화된 인력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

HP의 수년간의 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들은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프린터를 넘어 DRAM 제품에 이어졌다. DRAM 제품의 V2, V6, V8로 세분화된 라인업은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HP의 DRAM 제품 라인업 중 V2 시리즈는 기본이 되는 모델로서, 안정성과 호환성에 주력한 제품이며, 4GB부터 32GB까지 넓은 영역의 제품 용량을 갖추었다. V6 시리즈는 고성능을 구현한라인업이다. 따라서 메모리 모듈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고급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 싱크를 채용하고 있다. 마지막 V8 시리즈는 알루미늄 소재 히트 싱크 위에 RGB LED 효과를 더한 제품으로 성능과 안정성만큼 외적인 튜닝 효과 역시 제공한다.

HP의 PC용 DRAM 제품들은 금주 중 정상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