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콘솔 게임을 접한 게이머들은 인왕을 통해 팀 닌자를 알아가고 있지만,
지금의 팀 닌자가 있기전에는 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그리고 전설의 닌자
액션 게임으로 알려진 닌자 가이덴 시리즈가 있었다.
실제로 인왕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많은 무기와 아트들이 이 닌자 가이덴에서 차용된
모습들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오랫동안 선보여지지 않고 있는 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언젠가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남아있었으나 현재로서는 계획에 없는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과의 긴 인터뷰에서 팀 닌자의 이사, 후미히코 야스다는
스튜디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인왕 시리즈에 집중을 했으며, 당분간
인왕 시리즈는 끝났다고 반복해 언급했다.
인터뷰어의 닌자가이덴 시리즈가 개발중이냐는 질문에는 현재 계획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리곤, 자신은 오픈월드에 관심이 많다며 팀 닌자는 다양한 새로운 게임을 작업중에
있다고 밝혀 새로운 IP에 대한 도전중임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해 팀닌자의 루머로 닌자가이덴 3부작이 개발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 내용이 사실상 공식적으로 부정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되었다. 대신 최근
인왕2의 성공적인 모습을 통해 앞으로의 팀 닌자 게임은 계속해서 기대가 되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