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생산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19일 국내 한 매체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기아가 애플 전기차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과 관련한 검토 및 사업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을 가닥을 잡았다"며 "기아가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면 애플카 생산기지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지난주 로이터통신은 애플과 현대차그룹이 조만간
'애플카'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르면 2024년 기아차 조지아
공장 또는 공동 투자한 새로운 미국 공장에서 약 1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