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31'에 원UI 3.0 업데이트(안드로이드
11)가 제공되고 있다. 보급형 갤럭시 M 라인업 최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S20 시리즈부터 원UI 3.0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프리미엄 제품군만 업데이트를 받았다. '갤럭시 M31'은
지난달부터 베타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오는 3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정보다 두 달 앞서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인도에서 제공되고 있는 펌웨어 버전은 M315FXXU2BUAC이며 1월
보안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프리미엄 제품군에 제공된 원UI 3.0 개선 내용과
동일한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