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시리즈용 안드로이드 11 기반 원UI 3.0
업데이트 배포를 일시 중단했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10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는 약 2주 전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업데이트 설치 후 카메라 성능 및 기기
발열 등 일부 문제가 보고되기도 했다.
업데이트는 OTA 및 스마트스위치 모두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데이트 중지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고되지 않은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을
수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갤럭시S10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 재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