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https://www.iphoneincanada.ca/
애플이 캐나다 정부로부터 ▲애플 캐쉬 ▲애플 카드에 대한 상표
승인을 획득했다고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19년 7월 상표를 신청했으며 ▲애플
캐쉬 ▲애플 카드 모두 지난달 25일 승인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골드만삭스,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서비스되는 애플 카드는 아이폰용으로
디자인된 신용카드다. 애플맵과 연동해 카드 사용처를 추적할 수 있으며 애플 페이와
함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카드는 2019년 8월부터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은
애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다.
한편, 최근 공개된 iOS 14.5 베타 코드에 따르면 애플은 여러
사람이 동일한 애플 카드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 카드 패밀리(Apple Card
Family)"라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