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이사오광근)가 축과 키 캡 모두 슬림 해진 기계식 텐키리스 키보드 K640T SLI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코에서 처음 도입한 5.5mm의 초슬림 사이즈의 기계식 스위치와 기존 키 캡보다 50%이상 슬림 해진 한/영 이중 사출 키 캡을 채택한 K640T SLIM이 출시됐다.
이 키보드는 공간 효율에 최적화되어있는 87키 레이아웃과 탈부착 할 수 있는 C 타입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슬림 키보드만의 매력을 더욱 살렸다.
게이밍 키보드답게 모든 키 무한 동시 입력을 지원하여 키 인식이 되지 않는 고스트 현상이 없으며 PC와 키보드 간에 초당 1,000번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채용하여 축의 뒤틀림을 방지했다.
K640T SLIM의 또 다른 특징은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레인보우 무빙 LED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사선형으로 배치된 레인보우에 기본적으로 흐르는 듯한 액션 등 다양한 이펙트를 추가한 LED는 게이밍 환경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