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이르면 올해 말 최초의 픽셀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기즈모차이나에 따르면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구글 픽셀 폴더블폰은 진짜"라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의 폴더블폰은 '패스포트(Passport)'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9년 픽셀 개발 책임자인 마리오 퀘이로즈(Mario Queiroz)는
구글 I/O 행사를 앞두고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구글이 구글 삼성디스플레이에 7.6인치 폴더블 패널
개발을 의뢰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폴더블 패널이 갤럭시Z 플립처럼 클램쉘 폼팩터에
적용될지 아니면 갤럭시Z 폴드2처럼 태블릿으로 펼쳐지는 폼팩터에 적용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