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13(또는 아이폰12s) 시리즈가 라이트닝
커넥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밍치궈 TF 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차기 아이폰13 시리즈는 노치 크기가 작아지겠지만
충전 포트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궈 애널리스는 이전 보고서에서 차기 아이폰에서 충전 포트가
제거되는 '포트리스(Portless)' 디자인이 채용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전망을 뒤집었다.
또,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에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LTPO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탑재되며 현재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만
적용된 '센서 시프트' 안정화 기술은 모든 모델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모든 모델의 배터리 용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올해에도 ▲5.4인치 아이폰13 미니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10월 출시됐지만 올해에는 예정대로
9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