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플러스 5G'가 글로벌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인 VCX(Valued Camera eXperience) 포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 5G'는 VCX 포럼 카메라
품질평가에서 총점 65점을 받아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역시 65점을 기록했지만 소수점 차이로
2등을 차지했으며 이어 노트20과 S20 울트라가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애플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61점, 아이폰11 프로가 58점, 아이폰12 프로와 미니가 55점을 기록했다.
갤럭시S21 플러스는 메인 카메라 이미지 품질 평가에서 72점,
동영상 평가에서 73점, 성능평가에서 47점을, 셀피(셀프 카메라) 이미지 품질 평가에선
62점을 받았다. 야외와 실내에서 촬영한 이미지 평가 점수가 75점과 76점으로 거의
동일했다. 야외 동영상 촬영 평가에서 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셀피 이미지 품질 평가에선 49점을 받은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격차가 컸다. 반면 야간 동영상 촬영 평가와 흔들림 보정 성능에서는 59점과
54점을 받아, 아이폰 12 프로 맥스(69점, 75점)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