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샤오미 스마트 웨어러블 자회사 후아미(Huami)에서 최신
러기드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T-Rex(T-렉스) 프로'를 출시했다.
'T-렉스 프로'는 올해 초 출시된 T-렉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디자인은 동일하며 360 x 360p 해상도를 지원하는 1.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3축 가속도 센서, 혈액 산소 포화도 측정, 지자기 센서, 고도계,
3축 자이로 스코프, 10 ATM 방수 및 GPS의 4개의 글로벌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100개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어메이즈핏의 RTOS로
구동된다. 내장된 BioTracker 2 PPG 바이오 광학 센서를 통해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수면 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390mAh 배터리는 일반 사용시 최대 18일 사용이 가능하며 GPS
모드에서는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 있다. 'T-렉스 프로' 가격은 180달러(약 20만원)이며
23일부터 어메이즈핏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