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중국 SNS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미11 울트라'에 삼성전자 아이소셀 GN2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아이소셀 GN2'는 1.4㎛(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의 픽셀을
5천만개 집적한 ‘1/1.12 인치’ 크기의 모바일 이미지 센서로, 기존 GN1 대비 픽셀
크기가 0.2㎛ 커짐에 따라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약 36% 증가해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하고 업계 최초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29일 공식 발표되는 ▲미11 프로 ▲미11 울트라는 48MP
잠망경 렌즈와 5배 광학줌(디지털 120 배), 48MP 초광각 카메라도 함께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