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익스트림 사용자를 대상으로 러기드 애플워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기드 애플워치는 내부에서 "익스플로러
에디션"으로 불리고 있으며 기존 모델보다 더 많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러기드 애플워치는 등산객 및 익스트림 스포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선된 수영 추전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기드 애플워치 개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지만, 만약 상용화된다면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애플워치 시리즈7'에서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7에는 광학 센서를 통한 비 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