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웨이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미
믹스 폴드' 실물 사진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왔다.
웨이보에 공개된 '미 믹스 폴드' 실물 사진은 삼성 갤럭시Z 폴드2와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내부에는 8.01인치, 외부에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내외부 디스플레이 모두 갤럭시Z 폴드2보다 크지만
무게는 317g으로 갤럭시Z 폴드2(282g)보다 약간 무겁다.
다만, 다른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펼친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중간에 생긴 주름도 확인된다. 폴더블 패널 공급업체가 삼성디스플레이인지 아니면
중국 현지 업체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미 믹스 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미 믹스 폴드'
가격은 12GB + 256GB 기본 모델이 9999위안(약 172만원)부터 시작된다. 이는 갤럭시Z
폴드2 가격(239만 8000원)보다 약 70만원 가까이 저렴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도 하반기 100만원대 보급형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