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파쿠르와 좀비물의 결합으로 호평을 받았던 다잉라이트의 후속작, 2편의
콘솔 환경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폴란드 게임 제작 스튜디오인 Techland는 같은 나라 폴란드 게임사인 시디프로젝트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의 지난세대 콘솔의 부족한 성능퍼포먼스 요소를 의식한지, PS4,
XBOX ONE에서의 구동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렌더링 디렉터 Tomasz Szalkowski는 해외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잉라이트2의
PS4, XB1 테스트가 다른 Techland 프로젝트보다 훨씬 빠르게 시작되었기때문에 두
콘솔 모두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세대 콘솔에서도 최고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언급했다.
그렇다고 차세대 콘솔이 무시되었다는 사실은 아니라며 PS5 및 XBOX 시리즈 X/S에서는
레이트레이싱이 있는 품질 모드, 60프레임을 목표로하는 성능 모드를 포함해 여러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다잉라이트2는 이미 PC버전에서는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개됐고,
NVIDIA의 DLSS 지원, VRS 지원등 여러 최신 기술들이 적극 적용되어 있음이 확인됐다.
다잉라이트2는 처음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 및 여러 개발 진척을
위해 출시가 연기되었으며, 아직도 출시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해, 다잉라이트1편을 재밌게
즐겼던 유저나 새로운 좀비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