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LG전자가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한다.
LG전자가 웹사이트에 업데이트 대상 기종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를 받을 기종은 ▲LG 윙 ▲LG 벨벳 ▲LG
벨벳 LTE ▲LG V50S ▲LG V50 ▲LG G8 ▲LG Q31 ▲LG Q51 ▲LG Q52 ▲LG Q61 ▲LG
Q70 ▲LG Q92 ▲LG Q9 원 등 13종이다.
또, 안드로이드 12 업데이트 받을 기종은 ▲▲LG 윙 ▲LG 벨벳
▲LG 벨벳 LTE ▲LG V50S ▲LG V50 ▲LG G8 ▲LG Q31 ▲LG Q52 ▲LG Q92 등 9종이다.
구글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기종은 ▲LG 벨벳 ▲LG 벨벳 LTE ▲LG 윙 등 3종이다.
한편, LG전자는 7월 31일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LG 휴대폰을 사용하고, LG 제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 신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기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