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5G 스마트폰 ▲노키아 X10 ▲노키아
X20을 발표했다. 두 모델은 카메라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다.
모두 1080 x 2400 픽셀 해상도의 6.6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냅드래곤 480 5G 칩셋으로 구동된다. X10은 6GB + 128GB, 6GB + 64GB,
4GB + 128GB 메모리 옵션을 제공하며 X20은 6GB + 128GB, 8GB + 128GB 메모리 옵션을
제공한다. 최대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X20 후면 쿼드 카메라는 64MP 메인 카메라 + 5MP 초광각 카메라
+ 2MP 매크로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됐으며 X10은 48MP 메인 카메라를 제공한다.
전면 카메라 역시 32MP 대신 8MP를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1이 사전 탑재되어 출시된다. HMD 글로벌은
두 모델에 대해 3년의 OS 업데이트 및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키아
X10은 6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310유로(약 41만원)부터 시작되며 ▲노키아 X20은
5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350유로(약 46만 6천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