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오늘, 서비스 공급업체들을 위한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의 무료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을 통해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업체(MSP)들은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최소한의 초기비용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이선스 정책 발표 이후, 기존의 아크로니스 사이버 백업 클라우드(Acronis Cyber Backup Cloud)는 동종 최고 수준의 백업, 안티 멀웨어, 보호 관리 기능에 사이버 보호 기능을 보다 강화하여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로 명칭이 변경된다.
별도의 고정 비용 및 사용량 기반 과금 없이 필수적인 사이버 보호 기능들을 제공하는 새로운 버전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통해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에서는 최소한의 초기 비용으로 고객의 전체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MSP는 또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어드밴스드 팩을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과 시장 수요를 충족하도록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백업(Advanced Backup), 어드밴스드 보안(Advanced Security), 어드밴스드 재해복구(Advanced Disaster Recovery) 및 어드밴드스 관리(Advanced Management) 등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클라이언트의 모든 워크로드에 대해 최적의 수준의 사이버 보호를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사용자 정의 기반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는 하나의 에이전트로 설치되고 단일 콘솔을 통해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다. MSP 파트너들이 여러 솔루션을 조작할 필요 없이 고객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단일 창을 통해 로컬 및 클라우드 기반 백업 생성에서부터 VB100 인증을 받은 지능형 AI 기반 안티멀웨어 및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통한 제로 데이 멀웨어 공격 차단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가격 정책은 아크로니스가 전세계 IT 사용자 및 IT 전문가 4,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사이버 보호 주간 연례 설문 조사 결과에서 기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 보안 요구를 위해 10여개의 솔루션을 사용했음에도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지난해 데이터 손실로 인해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니스는 여러 개의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 효율성, 보안 과제 등을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함으로써, 최신 사이버 보안 및 백업, 보호 관리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한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