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통합 속도 6Gbps를 보장하고 차세대 무선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하는 AX6000 트라이 밴드 비즈니스용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새틀라이트 오르비 프로 SXS80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오르비 프로 새틀라이트 SXS80은 기존 802.11ac 표준 방식에서 한 차원 발전한 802.11ax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비즈니스용 메시 와이파이 무선 라우터 SXR80과 함께 결합하여 무선 신호를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무선 새틀라이트 제품이다. 이 넷기어 오르비 프로 새틀라이트 SXS80은 차세대 와이파이 6의 핵심 기술인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를 지원하여 기존 AC 방식이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전송하는 시스템에서 한 번에 다 수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여 더 많은 수의 디지털 장비에 40% 정도 향상된 속도로 50% 가량 넓은 무선 영역 커버가 가능하다.
넷기어 WiFi 6 비즈니스용 메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프로 SXK80 모델은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라우터 SXR8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새틀라이트 SXS8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 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프로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 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 프로 SXK80은 기본 350 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우터 한 대당 최대 6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하여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이 SXK80 모델은 기본 무선 연결은 물론 스위칭 허브를 통한 유선 연결, 유선과 무선의 혼합, 새틀라이트 간의 데이터 전송인 데이지 체인 기술 등 다양한 백홀 구성이 가능하다.
트라이 밴드 지원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SXK80은 AX6000급 기가 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넷기어 클라우드 기반 인사이트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보다 강화된 보안 기술은 WPA3를 지원하며 4개의 별도의 SSID를 구성할 수 있어 직원용, 게스트용, IT 관리자용 등 철저한 네트워크 관리를 보장한다.
강력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SXK80은2.5Gbps를 지원하는 1개의 인터넷 포트와 4개의 기가 비트 랜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8개의 고성능 내장형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명의 사용자들에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4x4 12 스트림 MU-MIMO 기능은 물론 무선 신호를 집중하여 몰아주어 더 멀리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해 주는 빔 포밍 플러스 기술 역시 지원한다.
한편 넷기어는 이번 WiFi 6 지원 오르비 프로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5월 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