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레딧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에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eSIM 지원이 추가된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미 시장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 중 eSIM을 공식 지원하는
것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처음이다. 몇 달 전에 출시된 갤럭시S21 라인업 역시
eSIM을 지원하지만, 아직 미국 메이저 통신사에서는 활성화 업데이트를 배포하지
않았다.
eSIM은 기존 삽입형인 유심(USIM)과 달리 단말기에 내장된 가입자식별모듈을
뜻한다. 유심 카드와 eSIM 카드를 모두 지원하는 기기를 활용하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두 개의 회선을 개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eSIM 지원 외에 'Dual SIM Dual
Standby (DSDS) 지원 및 보안 개선 사항, 버그 수정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