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이번 주말에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스프링(이하 코리안 오픈 스프링)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코리안 오픈 스프링 준결승전은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는 TALON과 DWG KIA, CLOUD9과 SGA eSPORTS가 결승전 티켓을 두고 3판 2선승제로 격돌한다. 이어 대망의 결승전은 18일 저녁 7시부터 펼쳐진다.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살아남은 두 팀이 우승 상금 2천만 원과 트로피를 두고 5판 3선승제로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국 최상위 지역 리그인 코리안 오픈 스프링은 총 상금 규모와 경기 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세계적인 e스포츠 명문 구단이 대거 출전해 매 경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리그 그룹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에서 풀세트 접전이 연이어 펼쳐지며 팀들 간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어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코리안 오픈 스프링 결승전 당일에는 우승팀 시상과 함께 리그 기간 동안 POG(Player Of the Game) 포인트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 한 명에게 100만 원의 특별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팀 성적과는 별개로 어떤 선수가 레인보우식스 시즈 최고 선수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리안 오픈 스프링 결승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된다. 코리안 오픈 스프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