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6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M'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19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외신은 DEKRA 인증 기관에서 '갤럭시
M32'로 추정되는 삼성 스마트폰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EB-BM325ABN 모델 번호를 가진 배터리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격 용량은 5,830mAh로 표기되어 있다. 모델 번호는 이 배터리가
'갤럭시 M32'에 탑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갤럭시 M32'의 세부 정보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A32와 유사한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샘모바일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 헬리오 G80 프로세서, 64MP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 M32' 출시 시기 및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