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1억화소(108MP) 펜타 카메라가
탑재된 '노키아' 5G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노키아 파워 유저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MD 글로벌은 2019년 세계 최초 펜타 카메라가 탑재된 '노키아9
퓨어뷰'를 출시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HMD 글로벌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5G
폰은 노키아 8.3 5G 후속 모델로 108MP 카메라와 함께 펜타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노키아 X5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에는 QHD+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인치 퓨어디스플레이
V4가 탑재되며 퀄컴이 아직 발표하지 않은 스냅드래곤 775G 칩셋(모델 번호 SM7350)으로
구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용량은 6000mAh로 예상된다.
108MP 메인 카메라 외에 다른 카메라 사양은 확인할 수 없지만
외신은 초광각 카메라, 심도 센서, 매크로 카메라 및 망원 카메라 등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키아 X50 5G'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