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최대 음성채팅 프로그램이자 커뮤니티를 구성해나가려는 디스코드가 SI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IE CEO 짐 라이언 사장은 전세계 플스 플레이어가 서로 연결되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이번에 전세계
1억 4천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고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스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말했다.
현재 개발팀은 이미 디스코드를 PSN의 소셜 및 게임 경험과 연결하기 위해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표로는 내년, 2022년 초에 콘솔과 모바일에서 디스코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스코드의 콘솔 진출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 처음이 아니며, 이미
XBOX에 3년전 진행 된바 있다. 다만, XBOX Live와 디스코드 계정간의 연결만 지원하는
수준으로 디스코드 친구가 사용자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정도의 얕은 지원으로 끝나있다.
과연 이번 SIE와의 파트너십은 XBOX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